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3.12.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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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익산시 예산 1조7483억원 확정
20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사진=익산시의회)

20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15건 등 일반안건과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익산시 본예산을 △일반회계 1조 6101억6300만원 △기타특별회계 187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193억 9500만원 등 총 1조748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 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