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북구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 개최
‘2023 성북구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3.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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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공원녹지과 오동 숲속도서관’ 선정
우수상 ‘문화체육과 성북 시티투어’,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선정
성북구 우수한 사업 평가 발표대회... 부서 간 시너지 효과 기대
지난 19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는 부서 간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했다.(사진=성북구)
지난 19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는 부서 간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했다.(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를 지난 19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성북구청 각 국별로 심사를 거친 11개의 사업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사업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의 오동 숲속도서관 조성 및 개관 사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문화체육과의 성북 시티투어 사업'과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사업'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복지정책과 구석구석발굴단 사업', '석관동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프로젝트 사업', '보문동 보문 복지 사랑채 사업'이 차지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발표대회가 비록 상호간의 우열을 평가하지만 구청장으로서 발표 사업 하나하나가 성북구의 소중한 사업이고 자산”이라며 “오늘 발표대회에 함께한 모든 직원이 타 부서의 고민과 행정 노하우를 배우고 본인이 담당하는 하나하나의 모든 업무가 성북구민의 삶과 행복에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당부했다.

이어 “성북구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을 통해 성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