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궁 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 ‘The Music Box’가 지난 17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음악상자를 주제로 △재즈 △영화 △꿈의향연 △크리스마스 4가지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클래식을 시작으로, 친숙한 재즈와 영화음악을 지나 올여름 온궁 오케스트라의 활약상이 담긴 꿈의 향연, 엄숙하고 고요한 캐럴까지 60분을 꽉 채운 공연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행됐다.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아산의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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