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 ‘2024 신년음악회’ 무대 선사
용인예총, ‘2024 신년음악회’ 무대 선사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3.12.1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서 개최
‘NEW YEAR'S CONCERT 2024’ 포스터(사진=용인예총)
‘NEW YEAR'S CONCERT 2024’ 포스터(사진=용인예총)

경기도 용인예총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오는 2024년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방성호 지휘가 이끄는 용인의 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판소리 국악인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소리꾼 유태평양,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정나리가 출연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와 보컬 솔리스트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맘마미아!’, ‘시카고’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한 활기차고 힘찬 분위기의 클래식, 기품이 느껴지는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