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4관왕 수상
창원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4관왕 수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2.1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 평가 기관상 2점과 농촌진흥사업 유공 개인상 2점을 수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기술 현장 확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농업인교육 등 14개 지표를 평가하는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우수사례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스마트 강소농 우수 교육체계를 구축‧운영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농촌진흥 기술보급사업 유공농업인으로 경남절화연구회 양성배 농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농촌자원사업 유공공무원 부문에 지방농촌 지도사 추현지 팀장이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종핵 소장은 “올해 창원시 농촌진흥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센터 전 직원과 창원 농업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얻은 성과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미래 성장에 중점을 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