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예비후보, 청년정책제안 수렴 등 민생 행보
고상진 예비후보, 청년정책제안 수렴 등 민생 행보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3.1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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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상진 예비후보
사진 = 고상진 예비후보

고상진 예비후보가 민생현안의 광폭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동을 걸었다.
     
고 예비후보는 15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제3기 청년희망네트워크’의 청년정책 제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 청년창업농’, ‘관내 사업장 출장비 지원’ 등 일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청년들의 정책제안이 있었다.  

고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좀더 넓게 해주고 제도권 밖에서 바라보는 정책적 아쉬움 등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할 수 있다면 청년기회 도시 익산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청년정책제안을 적극 제도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군산시의회를 방문, 고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은 ‘익산-군산 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고 예비후보는 “통합시가 되면 공공기관 이전을 앞당길 수 있고, 익산 군산의 일부 시민들께서 우려하는 아파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도-공항-항만’을 중심으로한 물류 거점도시가 되면 교류, 관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정주인구도 늘어날 것”이라며 “산업, 관광 도시로 거듭나면 지지부진한 새만금 사업도 앞당겨 질 것”이라며 거듭 ‘익산-군산 통합’의 애드벌룬을 띄웠다.

아울러 “양 도시의 정치적 이해관계만 따지지 않는다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곧바로 추진할 수 있다”면서 “빠르면 2년 늦어도 자신의 임기 이내에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