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6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는 2012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뜻 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초록우산 2023 산타원정대에 사용되어 영월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110명에게 소원선물로 300만원 지원되고 영월지역 아동 30명에게 교복지원사업에 300만원 사용될 예정이다. 아동소원선물은 각 지역아동센터장이 아이들에게 직접 확인해 이마트에서 구매 후 전달하였다.

'산타원정대'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07년부터 시작한 연말연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모금 캠페인이다. 이 켐페인을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은 아동의 난방비 지원, 보육비 및 생활비 지원 등 아동이 추운 겨울 무사히 날수 있도록 지원된다.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유동석 본부장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앞으로도 다른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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