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20만 개 판매 돌파
메가커피,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20만 개 판매 돌파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12.1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소비자 중심의 입소문과 취향 저격
메가MGC커피의 겨울 신메뉴 6종 [제공=메가MGC커피]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로 연일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0월 말, 프라페를 비롯해 스모어 콘셉트의 겨울 메뉴 3종과 뱅쇼를 포함한 화이트 콘셉트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신메뉴 6종은 시즌성 있는 메뉴로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재출시 요구가 뜨거웠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신규 메뉴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겨울 신메뉴의 인기요인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 메뉴를 출시한 것과 동시에 자발적인 입소문에 기세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만의 맛과 비주얼로 재해석한 겨울음료 ‘화이트뱅쇼’는 레몬, 석류, 백포도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내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뱅쇼를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도 선보이며 메뉴를 다양화했다.

동시에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역시 연이은 품절 대란을 기록 중이다. 팥&슈크림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로 꾸려진 기존 간식꾸러미에 꿀을 가득 머금은 미니 호떡을 더해 SNS 상에서 겨울 대표 K-스트릿 푸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K-스트릿 푸드를 미니 사이즈로 한데 모아 둔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도 ‘붕세권(붕어빵+역세권)’, ‘호세권(호떡+역세권)’을 찾는 고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