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결식우려아동 영양간식 지원
오비맥주, 결식우려아동 영양간식 지원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1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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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통해 전국 50개 지역 아동에 선물할 ‘행복상자’ 캠페인에 사용 예정
지난 6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오른쪽)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오비맥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상자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1천만 원 상당의 간식과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가 이번에 기부한 간식과 후원금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에 포함되어 전국 50개 기초지자체 1만 2천 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 행복상자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수혜 아동들에게 생필품과 영양 간식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복얼라이언스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