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가 지난 1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대신해 김학용 중앙위원장으로부터 ‘중앙위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신 대표는 2014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연수를 통해 국내외 안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연수기간 중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이란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신 대표는 2021년 독도재단 사무총장 재임 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전 세계의 고지도를 정리한 도록집을 제작, 국회의원 회관에서 당시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발표회를 한바 있다.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정세와 특히 북한의 도발수위가 날로 더해가는 시기에 국민의힘이 든든한 국방정책을 펼쳐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