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신항만 로타리클럽, 독거노인 가구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
진해 신항만 로타리클럽, 독거노인 가구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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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 신항만 로타리클럽은 관내 독거노인 18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ED 전등은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한 어르신은 “전등이 오래돼 교체가 필요했지만 혼자 살다보니 여의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조명을 새로 설치해주니 집안이 환해졌다”고 밝혔다.

박정호 신항만 로타리클럽 회장은 “각 가정의 노후화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