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영 의원, 대구 북구 태양광 발전사업 조성 앞장
장윤영 의원, 대구 북구 태양광 발전사업 조성 앞장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12.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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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구의회)
(사진=북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장윤영 의원(태전2·구암·국우동)의 노력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켑코솔라(주)가 함께 손을 잡았다. 구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미래도시로의 기반조성을 위해 앞장 서게 됐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의 신중하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이 발휘돼 8일 구와 켑코솔라(주)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켑코솔라(주)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설립한 태양광 에너지 전문 공기업이다.

구와 켑코솔라(주)는북구 지역에 태양광을 보급·확산시켜 탄소중립 이행 목표달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켑코솔라(주)에서는 구의 공유재산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을 위한 시설 설치와 투자, 부지 사용에 대한 임대료를 지급하고, 구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개발 협조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업무에 협력한다는 게 핵심이다.

공유재산 및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되면 100kw당 연간 300만~400만 원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되고, 수익은 구 주민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장윤영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유휴부지를 활용,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발전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2030 이행목표달성을 선도하는 북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