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 집행간부(급) 및 지역본부장 인사를 지난 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용욱(56) 삼척출신이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이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임명됐다.

홍천출신인 박정균(56)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문 상무로 임명됐다. 박정균 부장은 홍천농고 .강원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홍천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균 상무는 상호금융여신지원 전문가로 금융발전 유공으로 한국은행 표창과 농정시책 유공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강릉출신 유지영(56)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이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유지영 부사장은 강릉상고를 졸업하고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업보험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릉고와 강원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장,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장,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에는 김경록(54) 횡성출신이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장이 임명됐다.

김경록 강원본부장은 원주고와 서울시립대 행정학을 졸업했고 홍천군지부 부지부장, 원주 북원지점장, 화천군지부장, 농협중앙회장 선거관리국장, 농협중앙회 회원경영국장 을 역임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에는 강릉 출신 김기연 농협은행 카드기획부 부장이 임용됐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 강릉고,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농협은행 카드회원사업부 부장, 농협은행 카드업무지원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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