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인증 제도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2019년 하반기에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 2023년 하반기까지 2년 마다 시행되는 CCM 인증에서 3회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리크라상은 제품 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2019년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사업 전 영역의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좋은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계속되는 고물가 속 고객 부담을 덜고자 인기 빵과 커피 등을 통 큰 혜택가에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 중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창업 이후 변치 않고 유지해온 품질경영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익 제고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 전 영역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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