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하나금융그룹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 11월에 시작해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은 선덕원 아동들이 사용하는 공간 시설 물품을 청소하는 등 환경 미화 활동과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복 상자 39개를 전달했다.

행복 상자는 신발과 의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사용하는 식기류 등도 포함됐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청소하고 선물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기회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을 실천하고자 지역 상생·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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