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창립한 시흥 소재 전자재료 전문기업
미래 핵심기술 기반 조성 위한 애로사항 청취
미래 핵심기술 기반 조성 위한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 안산세관은 정광춘 세관장이 지난 7일 시흥 소재 전자재료 전문 제조업체인 ‘대주전자재료(주)’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미래 핵심기술 기반이 되는 국책수행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와 실무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통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창립이래 핵심 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미래 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자동차용 LED 형광체 소재, 자동차용 MLCC 전도성 페이스트 등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핵심 부품 소재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정광춘 세관장은 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통관절차 상 애로사항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안산세관은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한 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세관은 △중소 수출입기업 AEO·FTA 활용 △신속통관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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