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춘 안산세관장, 대주전자재료(주) 현장 방문
정광춘 안산세관장, 대주전자재료(주) 현장 방문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2.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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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창립한 시흥 소재 전자재료 전문기업
미래 핵심기술 기반 조성 위한 애로사항 청취
(사진=안산세관)
시흥 소재 전자재료 전문 제조업체인 대주전자재료(주)를 방문한 정광춘 안산세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안산세관)

경기도 안산세관은 정광춘 세관장이 지난 7일 시흥 소재 전자재료 전문 제조업체인 ‘대주전자재료(주)’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미래 핵심기술 기반이 되는 국책수행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와 실무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통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창립이래 핵심 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미래 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자동차용 LED 형광체 소재, 자동차용 MLCC 전도성 페이스트 등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핵심 부품 소재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정광춘 세관장은 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통관절차 상 애로사항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안산세관은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한 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세관은 △중소 수출입기업 AEO·FTA 활용 △신속통관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