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FA(Financial Advisor, 재무설계전문가)센터는 전날인 6일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술품 종합감정 법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 이용자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경인·대전·대구·광주·부산)를 통해 △미술품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투자 △구매·매각 등 컨설팅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을 통해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미술품 자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일대일로 배정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소속 FA 전원은 전문성 있는 미술품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두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 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소비자 상담 비결이 있다"며 "이용자들의 최근 관심사인 미술품 자문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과 달리 미술품은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 선호도가 높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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