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주민안전 생활공간 조성사업비 증액해야
철원군의회, 주민안전 생활공간 조성사업비 증액해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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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친절공무원 포상에 민원서비스질도 향상
(사진=철원군의회)
(사진=철원군의회)

강원 철원군의회는 7일 특별위원회장에서 예산결산특위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민원허가실, 자치행정과 등을 상대로 2024년도 철원군 당초예산안심사 2일차를 진행하며 소관업무도 살폈다.

한종문 의원은 “주민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지역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 및 마을 부담분에 대한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상수도 준설사업 관련 “봄·여름철 강수에 따른 민원발생 추이 및 읍면별 주민요구를 충분히 파악해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청년월세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자 수가 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다은 의원은 “민원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포상을 통해 민원 공무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해 달라”며 “빈집은 국가적인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빈집 개소수 파악 및 정비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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