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BBQ 빌리지' 1주년…회식 핫플 각광
플래그십 'BBQ 빌리지' 1주년…회식 핫플 각광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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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조성…치킨·브런치·베이커리 190여종 '크로스오버'
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 결합 호응…"연말 대관 요청 지속"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사진=BBQ]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사진=BBQ]

제너시스BBQ그룹은 복합 외식문화공간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회식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 1호점을 열었다. 이곳은 치킨, 브런치, 베이커리, 화덕피자 등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BBQ는 올 초부터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해왔다. 지난 1월에는 음악전문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 헤이즈, 저스디스, 스컬, 쿤타 등의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열었다.

색다른 경험으로 폭넓은 소비자층과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BBQ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1주년을 맞이한 최근까지 주말 저녁에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연말행사를 위한 대관 문의가 늘고 있다.

BBQ는 앞으로 BBQ 빌리지 타입의 매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복합 외식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눈과 귀 모두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6월 울산에 BBQ 빌리지 2호점, 7월 부산에 3호점을 오픈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