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예정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신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한다. 

우리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아르헨티나 신정부 고위 인사 면담, 진출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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