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예결위,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성북구의회 예결위,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 허인 기자
  • 승인 2023.1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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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구의회)
(사진=성북구의회)

서울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950억원, 특별회계 99억원으로 총규모 1조49억원이 편성됐다.

예결위는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를 거친 안건은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결위가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며, 김육영·박영섭·이인순·임현주·권영애·이호건·정윤주 의원이 위원으로 자리했다. 

첫날 기획재정국과 감사담당관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친 강수진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합리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