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국산 남아 완구 브랜드인 헬로카봇 ‘펜타스톰 X’는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은 회원사들의 사기 진작과 완구산업 활성화 및 우량 완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시설한 상으로 초이락의 펜타스톰 X가 수상한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다.

헬로카봇 시리즈 전체의 시그니처 카봇인 펜타스톰 X는 ‘에이스 X’, ‘프론 X’, ‘스톰 X’, ‘스카이 X’, ‘댄디 X’ 등으로 이뤄진 대형 5단 합체물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에 출시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새롭게 진행되는 ‘헬로카봇 X’ 시리즈에서도 미스터리한 카봇 ‘라이프 X’와 함께 활약 중이다.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측은 “펜타스톰 X는 합체 로봇의 모든 기술적 요소가 집약됐다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시선을 압도하는 크기와 육중함이 잘 느껴지도록 바디밸런스가 잘 구현됐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로봇 완구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헬로카봇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펜타스톰 X를 고를 수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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