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장에서 건설도시과, 특별자치추진단, 읍·면, 의회사무과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특위 7일차를 진행,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의 2023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감에서 한종문 위원장은 건설도시과 소관업무와 관련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에 추가적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강세용 의원은 기초 조사 정보체계 구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도시정책 입안 시 주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해 난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10년이 지날 때 까지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의회에 보고해 줄 것”과 “도시계획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도로개설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해 사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다은 의원은 도로유지 보수사업과 관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대교천 산책로 인도교 설치사업과 관련해 주변정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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