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옥션과 함께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이용쿠폰을 1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하고 세탁물을 집 밖에 내놓으면 하루 만에 세탁 및 배송해준다. 런드리고를 처음 이용하는 G마켓·옥션 고객은 ‘1만5000원 포인트’를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처음이 아닌 고객은 ‘5000원 포인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든 고객 대상으로 ‘5만원 금액권’을 10퍼센트(%) 할인한다.

청소연구소는 앱으로 예약하면 청소 매니저가 방문해 청소해주는 서비스다. 신규고객은 ‘2만원 할인쿠폰’을, 기존 고객의 경우 ‘7000원 할인쿠폰’을 1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기예약 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할인쿠폰’도 100원에 선보인다. 등록기한은 이달 말까지, 사용기한은 쿠폰 등록일로부터 14일이다. 이밖에 청소연구소가 만든 청소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박윤진 G마켓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최근 해충 이슈로 철저한 위생이 강조되고 있어 런드리고, 청소연구소와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양사 모두 사상 최대의 할인율로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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