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화재경계지구 등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
홍천소방서, 화재경계지구 등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2.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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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9일 14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등에 관해 유관기관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했다
홍천소방서(는 지난 29일 14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등에 관해 유관기관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했다

홍천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등에 관해 유관기관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검검반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관리협회, 홍천소방서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상태 검검 등으로 유관기관 각 분야별 위험취약요소 중점검검 등이다.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홍천소방서도 관계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