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3.12.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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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롯데월드타워 SKY 31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 소속 청소년들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7~15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활동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이 주어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는 봉사활동 부문 샛별중 3학년 장○현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자기개발활동 부문 혜성여중 2학년 이○경 학생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이은희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지도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우리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inj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