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쌀 발전 전략·방안’ 혁신포럼
철원, ‘쌀 발전 전략·방안’ 혁신포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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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농기센터서···‘군 통합미곡처리장’ 추진 등 발표
(포스터=철원군)
(포스터=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현재 철원 벼농사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3 철원 쌀 발전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군에서 지난 철원 벼농사의 역사와 올해 벼농사 결과를 돌아보고 철원 오대쌀을 포함 철원 쌀 발전을 위한 전략 제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벼농사의 변화 및 그에 대응한 품종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관내 4개 농협에서 미곡종합처리장 경쟁력 제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구제적인 실천방안 등을 발표·토론하며 아이 엔케이(주) 현종기 대표가 ‘철원군 통합미곡종합처리장’ 추진과정에 대한 발표를 한다.

이희종 군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벼농사의 현재를 짚어보고 대응을 모색하는 한편 철원쌀 발전을 위한 전략·방안을 주제로 토론함으로써 위기극복을 위한 한 단계 도약할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