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고물가 속 성탄절 케이크 '9980원' 2년 연속 동결
신세계푸드, 고물가 속 성탄절 케이크 '9980원' 2년 연속 동결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2.0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와인과 함께 구매 시 최대 30% 할인
꽃카 케이크와 칸티 와인. [사진=신세계푸드]
꽃카 케이크와 칸티 와인.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998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2월 9980원에 선보인 ‘빵빵덕’ 케이크는 출시 3주만에 1만5000개가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크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퍼센트(%)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올해도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꽃카’ 캐릭터를 활용해 9980원 케이크를 출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영이의 숲과 컬래버한 ‘즐거운 꽃카 케이크(9980원)’와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1만6980원)’이다. 즐거운 꽃카 케이크는 시트 위에 딸기잼과 생크림을 겹겹이 쌓은 떠먹는 케이크다.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은 초코 롤케이크에 컬스 초콜릿을 올려 진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이외에도 △X-MAS 딸기케이크 △X-MAS 치즈케이크 △X-MAS 미니도넛세트 △산타 상투과자 등 1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제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과 이마트 주류매장에서 판매되는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화이트)’,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레드)’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준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