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양서정수장 증설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176억원을 들여 양서정수장 시설용량을 하루 5000㎥에서 7000㎥으로 증설하고 고도정수처리 막여과시설(하루 7000㎥)을 도입했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고도정수처리 도입으로 군은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미세플라스틱, 병원성미생물(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적합하게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