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 철원오대쌀 홍보마케팅 만전 기해야”
“대도시에 철원오대쌀 홍보마케팅 만전 기해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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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행감서···지역 화훼농가 납품도 손해 없도록
(사진=철원군의회)
(사진=철원군의회)

철원군의회는 지난 1일 특별위원회장에서 농업정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특위 5일차를 진행했다.

한종문 위원장은 철원오대쌀 축제와 관련해 “대도시와 협력해 다른 지역에서도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철원오대쌀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세용 위원은 미식산업 육성과 관련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고추냉이 안정생산 시범사업과 관련해 “퀀텀닷 사업을 추진하는 플라즈마연구원과 협업해 해당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은 ‘밥의 도시 철원’ 미식사업육성과 관련해 “사각지대에 있는 관광 소외지역에 있는 외식업소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용 위원은 “납품이 안 돼서 손해를 보는 화훼농가들이 없도록 추진하는 모든 부서와 미리 협의해 품종별로 수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며 철원오대쌀 축제와 관련해서는 “축산·양돈 등 농축산업 농가도 많이 참여해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김광성 위원은 오늘의 농부네트워크 사업과 관련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시장 및 스튜디오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위원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과 관련해 “농산물의 품목 선정기준을 공정하게 세워줄 것”과 귀농·귀촌 농업인 정착지원 관련해서 “귀농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가장 큰 어려움이 있는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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