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
황희 의원, 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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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안정적인 제도운영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등 지원 약속

내년도 예산심의와 각 상임위별 법안심사로 국회가 분주한 가운데,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임명된 국회의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서울 양천갑)은 지난 1일, 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에 위촉돼 활동했다.

황 의원은 안정적인 건강보험을 위한 정부지원의 확대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등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 후 양천지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에는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민원실에서 직접 주민들을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민원 절차를 안내했다.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은“국회의원이 내 민원을 듣고 성실히 처리해 주겠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믿음이 갔다.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얼굴을 보면 좋겠다.”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에 만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직접 작성해 보고, 방문객들에게 안내 및 설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일일 명예지사장 업무를 종료했다.

황희 의원은“오늘 민원인들을 만나 뵙고, 양천지사의 직원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지 제대로 느꼈다. 그리고 이런 고생을 줄여드릴 방법은 국회에서 제가 더 많이 대변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말곤 없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건강보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강화하는 등 건강보험 제도개선 및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황희 의원 사무실)
(사진=황희 의원 사무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