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포도.자두'명품 만들기 나서
김천시'포도.자두'명품 만들기 나서
  • 김천/김기환 기자
  • 승인 2010.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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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혁신지원단,공청회 개최...다양한 의견 제시
김천 포도.자두 품질혁신지원단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혁신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포도.자두 지리적표시제 활성화방안과 품질고급화를 위한 명품브랜드 방안으로 공청회 개최, 정관 및 조례제정에 대해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제시했다.


혁신지원단은 지리적표시제의 조기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등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로 전체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우 농축산물유통담당은 “혁신지원단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전체 혁신지원단에 제안해 체계적인 지역농업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품질고급화와 지리적표시제 정착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구축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글로벌시장 환경에서시장교섭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포도는 지난 3월2일 지리적표시제가 등록되었으며 김천자두는 지난해 12월 17일 지리적표시제가 정부로부터 등록된 바 있다.

지리적표시제란 지역의 특정상품이 생산지의 기후, 풍토 등 지리적특성과 밀접하게 연계돼 품질이나 맛을 형성하고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경우 지적재산권으로 정부(농식품부)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포도.자두산업특구와 함께 금년부터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품질고급화와 대외적인 경쟁력 확보는 물론 김천포도.자두 혁신지원단을 본격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 포도.자두 품질혁신지원단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혁신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포도.자두 지리적표시제 활성화방안과 품질고급화를 위한  명품브랜드 방안으로 공청회 개최, 정관 및 조례제정에 대해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혁신지원단은 지리적표시제의 조기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등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로 전체 42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