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28일 양평보훈회관에서 ‘농축산업분야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농작업 대행 민간위탁, 개화기 냉해 저감 등 농사일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 물적 재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 농축분야 관계자들은 △농업발전기금 활용 방안 △조류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안심먹거리 제공과 우리밀 산업을 확대해 양평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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