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국민의힘, 선산‧무을‧옥성‧도개)이 대표발의 한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8일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화제다.

특히 조례안 주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안 제5조) △실태조사(안 제6조) △육성사업(안 제8조) △로봇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안 제10조) 등이다.

장미경 의원은 “로봇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라며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 간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 조례안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관내 우수한 로봇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외부기업을 유치하는 등 로봇산업 생태계구축을 위한 정책마련 등에 집행부는 속도를 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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