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3.1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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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양평문화재단·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세미원 등 기관장·팀장 참석

경기도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세미원의 기관장과 팀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했다.

양평공사는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 이후 본부장을 영입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금을 현실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페스타, 별빛물빛 콘서트, 양강섬 예술축제 등 양질의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예술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는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학생과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을 확대하고, 고등학교가 없는 서종면에 통학버스 지원을 추진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미원은 수목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세미원국가정원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연꽃문화재 등 다양한 체험을 개최해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각 공공기관 본연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