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사)포천시새마을회가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 의원, 포천시 부녀회 이정순 회장, 포천시 직장회 이부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포장한 뒤 생활이 어려운 이웃 800세대에 전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에 함께해 주신 각 읍면동 새마을회 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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