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4대 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 대표와 간담회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4대 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 대표와 간담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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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글로벌 제약사 기술수출·투자유치 등 성과 격려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대표들과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시장이 건축지와 명품관 등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대표들과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시장이 건축지와 명품관 등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대표들과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헬스분야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를 비롯하여 ㈜오름테라퓨틱, ㈜와이바이오로직스, ㈜신테카바이오, ㈜바이오니아, 우주산업 분야 ㈜컨텍의 안재봉 부대표, 반도체에서는 ㈜파네시아의 정명수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각 코스닥 신규상장(㈜큐로셀, ㈜컨텍, ㈜와이바이오로직스)과 투자유치에 성공((주)파네시아)했으며, 국내 기술이전 사상 최대 계약금 규모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수출(㈜오름테라퓨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큐로셀은 국내 CAR-T 치료제 전문기업으로는 최초이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개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재도전에 성공했다.

역시 상장에 성공한 우주 관련 기업인 ㈜컨텍은 국내 최초 상업용 우주 지상국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는 우주 분야 전문 스타트업이다.

㈜파네시아는 2022년도에 창업한 새내기 기업으로 올해 160억 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를 일궜다.

또한, ㈜신테카바이오는 둔곡지구 슈퍼컴센터를 통해 AI 신약개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는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장회사가 현재 54개사인데 대구는 56개사로 내년에는 대전이 대구보다 많아진다. 싯가총액을 보면 36조7천원 대구는 20조 원 광주는 2조 8천억 원, 부산 23조 원이다. 사실상 인천이나 경북이나 경남 큰 기업들을 빼면 서울, 인천, 대전. 내년에는 아예 상장회사수도. 대구도 천년된 도시인데 대전은 백년도시로 현재 우리가 축원하는것은 대기업 권장 유치보다 현재에 있는 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상장하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