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양평어울림센터에서 75개 공동체가 참여하는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축제’를 부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공동체주민들의 올해 활동성과와 2024년의 계획을 공유했다.

‘발표평가 콘테스트’에서 28개 공동체가 공동체 상향에 성공했다.

군은 내년에도 예비, 진입, 발전, 자립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공동체 주민들의 화합과 관계 형성을 위한 포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도 양평군의 모든 어울림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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