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금원, 금감원 등 금융업권 12개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포토] 서금원, 금감원 등 금융업권 12개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11.2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약 18만장 기부
12개 금융 공공기관과 협회, 금융사 기관장과 임직원 등 160여명이 23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2023년 금융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12개 금융 공공기관과 협회, 금융사 기관장과 임직원 등 160여명이 23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2023년 금융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금융감독원 등 12개 금융기관과 협회, 금융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약 18만장(1억5500만원)을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금융업권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금원 등 금융업권 관계자 160여명은 연탄을 기부받아도 직접 옮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백사마을 취약계층 30가구에 6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금융권 12개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활동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힘을 모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