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향기, 평생학습에서 피어나다’
강원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3년 제6회 청춘예찬 평생학습축제 ‘청춘의 향기, 평생학습에서 피어나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노래교실팀, 난타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더 많은 복지관 회원과 지역 주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시회와 더불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발표회도 진행하게 되었고, 미술, 공예, 영상제작, 댄스공연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설된 프로그램인 ‘발효식품 만들기’에서 준비한 전통장과 식초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안내부스, 친환경 비누만들기의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수강생 및 수강희망생 어르신들의 니즈(needs)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작품전시와 체험부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이날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시회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으로는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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