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부를 통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 27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난방용품과 더불어 열무김치 담그기, 깍두기 담그기, 거동이 불편한 조합원을 위해 매월 방문하는 이.미용 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동해묵호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해묵호신협 김태호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해묵호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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