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18일 부평 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1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이성만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 등 내빈, 선수 관람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격려사에서 “댄스스포츠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신 것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음악과 혼연일체가 돼야 하는 댄스스포츠는 화합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승패를 떠나 서로가 축하하는 대회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타종목과 다르게 멋지고 아름다운 스포츠이다. 대회를 통해 서로가 교감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강선희 부평구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장을 찾아주신 내빈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하나 되는 대회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입상 성적은 동호인 장년부 라틴 단종목 자이브 1위 노권래, 김영인, 동호인 베이직부 라틴 단종목 자이브 1위 김문희, 허경화, 포메이션 F조 우승 블랙핑크 팀, 포메이션 D조 우승 2ne1 팀, 동호인 장년부 모던 5종목 1위 한재원, 김옥수, 동호인 장년부 모던 2종목 1위 구본길, 박숙영 등이 차지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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