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구독형 프라이빗 멤버십 ‘맥스멤버스’로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 이랜드몰(ELANDMALL) 충성고객 확보에 나섰다.

20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맥스멤버스’는 이랜드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독형 회원제 서비스다. 슬로건은 ‘최대 혜택, 최고의 만족’이다.

해당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이랜드몰 내 맥스멤버스 전용 상품 구입 시 최종 가격에서 7%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매 주문 건마다 횟수제한 없이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무료배송, 카드사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쉬즈미스 등 주요 브랜드의 일부 상품도 ‘맥스멤버스’ 구독 고객 한정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맥스멤버스로 이랜드가 운영 중인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패션·주얼리 브랜드를 파격적인 혜택가로 만날 수 있다”며 “특정 일자에 오픈하는 한정수량 상품뿐 아니라 상시 30~80%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맥스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 무료 체험관을 오픈한다. 모든 이랜드몰 고객은 12월 31일까지 구독료 부담 없이 선착순 특가부터 맥스시크릿 핫딜, 시즌기획전 등 멤버십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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