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조일암 구청장이 ‘대장천 하류 여울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해 대장천 하류 여울 내 퇴적돼 있는 토사를 준설함으로써 돌·징검다리의 원활한 통행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에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0월에 공사를 발주했으며, 이달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일 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대장천 하류 여울 내 돌·징검다리에 퇴적되어 있던 토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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