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수료식…22명 교육생 배출
양구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수료식…22명 교육생 배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23.1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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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농산물 유통, 농기계, 농산물 가공 체험 등 맞춤형 교육 진행
(사진=양구군)
(사진=양구군)

강원 양구군은 지난 15일 오후 동면 약수산채마을에서 ‘2023 양구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 초기 귀농귀촌인에게 조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귀농귀촌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0시간 동안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토양관리 기술, 재무회계 및 세무, 농산물 유통 체계의 이해, 농기계 실무 교육, 재능기부 봉사 활동, 농산물 가공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 귀농귀촌 정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고, 출석률 50% 이상인 22명의 교육생은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방영일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양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