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점포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1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은 실감미디어 기업 닷밀과 협업해 빛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추억을 간직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6시 30여개국 나라의 언어로 번역한 ‘별마당도서관’,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단어들을 13m의 대형서가에 가득 채우며 미디어아트를 시작한다. 특히 ‘빛의 여정’ 주제곡에 맞춰 서가의 굴곡을 따라 움직이던 빛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 선물상자 등을 표현한다.

또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 글로벌 콘셉트(Globall concept)가 제작한 11m의 황금빛 골드 트리도 눈에 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Catch! Teenieping Winter Village)’를 만나볼 수 있다. ‘베리하츄핑’, ‘말랑핑’, ‘포실핑’ 등 인기 캐릭터부터 디저트숍, 주스가게, 아이스크림카 등 만화 속 건물까지 디저트 마을을 그대로 옮겨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부천·명지에서도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캐슬’로 꾸민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안성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색색의 디저트가 가득한 ‘레고 스위트 브릭 파티(Lego Sweet Brick Party)’를 연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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