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한마음신협이 지난 15일 문곡소도동과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 총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아 전국 672개 신협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임용훈 한마음 신협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