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된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안산시를 대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여러분들의 크나큰 노고에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은 총 30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그중 2개의 금메달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안산시 이인국 선수와 서민규 선수의 피땀어린 노력의 성과”라며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을 위해 앞으로 장애인체육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배리어프리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끌어나가는데 늘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