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서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서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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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념 이벤트 오는 12월31일까지…"간편 주식 투자 서비스 영역 확대할 것"
(이미지=한화투자증권)
(이미지=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간편하게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자동입금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천원샵' 메뉴를 통해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과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생애 처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한 이용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개설축하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경우 거래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단 거래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가 가능하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