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연말까지 겨울철 리빙 및 가전 상품을 최대 45%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빙·가전 블랙프라이데이’는 △히터 △온풍기 △가습기 △충전식 손난로 △TV △노트북 △청소기 △골드바 △건강기능식품 등 100여개의 상품이 준비됐다.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상품을 예약 주문하고 원하는 주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GS25는 또 오는 19일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소형 난방가전’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상품은 △파세코 가스히터 PGH-C14GH △보랄 날개없는 PTC 온풍히터 △귀뚜라미 2024년형 카본매트(싱글) △루메나 H3X 듀얼무선가습기 등 14개다.

GS25는 최근 나날이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needs)에 맞춰 가전제품, 골프채, 골드바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3분기(7~9월) 기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1.8퍼센트(%) 증가했다.

차정모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근거리 쇼핑족들이 집 앞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빙·가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GS25는 앞으로도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먹거리에서부터 생활 필수템까지 판매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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